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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해이팅 마인드
Diatonic seventh chords의 reharmonization 본문
대강은 그렇다. 곡을 구성할 때 diatonic seventh chords를 이용해 major key의 곡을 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chords로만 단순하게 이루어진 곡을 찾기는 힘들다. 이 때 사용되는 기법들이 대리코드 (substitute chord)를 사용하는 것, 세컨더리 도미넌트 (secondary dominant)와 related ⅱm⁷을 이용해 2-5-1의 흐름을 덧대는 것이 있다.
1. C major scale의 diatonic seventh chords는 아래와 같다.
이 때 주요 3화음은 tonic인 Ⅰ, subdominant인 Ⅳ, dominant인 Ⅴ가 된다. 나머지 4개의 화음을 이 주요 3화음에 대리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대리코드라고 한다. 아래와 같다.
이러한 방식으로 코드의 진행에 variety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세컨더리 도미넌트 (secondary dominant)와 related ⅱm⁷
위 진행에서 G⁷을 향해 Am과 D⁷이 2-5-1의 진행을 이루고 있는데, 이 때 D⁷은 G⁷의 세컨더리 도미넌트이다. 아래의 기호는 Ⅴ에 대한 세컨더리 도미넌트 (Ⅴ⁷)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위와 같다. 이 중 CM⁷에 대한 세컨더리 도미넌트인 G⁷은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 제외하며, B⌀⁷에 대한 세컨더리 도미넌트의 경우도 제외하는데 쓰앰님의 말씀으로는 root가 diatonic scale에 있는 경우만 사용이 가능한 세컨더리 도미넌트라서 그렇다고 하셨다.
Related ⅱm⁷을 찾는 것도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찾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다만 원 코드가 minor일 경우 (즉, supertonic, mediant, submediant일 때)에는 ♭5를 해야 한다고.
위의 과정을 G major key에 대해 표로 도식화해보면 아래와 같다.
GM⁷ | Am⁷ | Bm⁷ | CM⁷ | D⁷ | Em⁷ | Fm⁷(♭5) | |
Substitue | T | (SubD) | (T) | SubD | D | (T) | (D) |
SecD | E⁷ | F♯⁷ | G⁷ | A⁷ (D.D) | B⁷ | ||
Related Ⅱ | Bm⁷(♭5) | Cm⁷(♭5) | Dm⁷ | Em⁷ | F♯m⁷(♭5) |
위의 표에서 A⁷은 dominant에서 dominant로 진행하므로 D.D (double dominant)라고 부른다.
이런 방식으로 원래의 diatonic chord를 수식해주면 곡의 분위기가 좀 더 다양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게 바로 reharmonization의 방식 중 하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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