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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사례 모음] 대기업 근무 30년 퇴직자, 음식점 차렸다가 2억 날린 사연

크래프트맨 2019. 4. 2. 09:07

중앙일보/ 이준혁 기자/ 2019. 04. 01. 08:00 

https://www.msn.com/ko-kr/money/news/대기업-근무-30년-퇴직자-음식점-차렸다가-2억-날린-사연/ar-BBVsTpW?ocid=spartanntp

 

대기업 근무 30년 퇴직자, 음식점 차렸다가 2억 날린 사연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8) 공정거래 위원회 가맹희망 플러스(www.franchise.ftc.go.kr)를 검색해 보면 국내 프랜차이즈 본사 수는 외식이 3630개, 서비스업 965개, 도·소매업이 300개 등 총 4895개가 있다. 외식업종이 단연 1위인 74%를 차지하며 프랜차이즈 본사가 보유한 브랜드 수만도 4566개다. 본사당 1~2개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 중 가맹점은 11만6378개로 본사에 소속된 가맹점은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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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요인
1. 오픈 당일 날에는 메뉴를 한정해 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 그러므로 주방장 혼자서 조리를 해내지 못했다. 
2. 본사에서 소개해 채용한 주방장은 보름 만에 나갔다. 인력 안정이 되지 않아 맛이 들쭉날쭉하였다. 점주 자신이 전 메뉴를 자신 있게 조리해 내기 전까지는 오픈을 미뤄야 한다. 
3. 오픈 6개월까지 본사에서 책임지겠다고 했던 이 팀장은 본사와 용역 계약한 영업사원일 뿐이었다. -> 말로만 보장하였고, 실질적으로 본사에서 보장하는 것은 없었다. 또한 이 팀장은 계획적으로 잘 되는 매장만 골라서 방문케 하였다. 
4. 초기 25%라고 했던 식재료비는 45%가 넘어갈 만큼 본사의 물류이익이 과다하여 수익이 나지 않았다. 
5. 오픈 초기 본사 운영팀에서 요구해 1000만원 이상 구매한 식자재는 모두 재고로 남아 빚이 되었다. 초도 식자재는 예상 매출액의 5%를 초과해 주문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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